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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드맛 리바이스 후드집업
    구매노트 2019.05.15 02:00

    리바이스 후드집업, 49달러대

    회색 후드 집업만큼 기본 중 기본인 옷이 없다. 그런 만큼 이미 회색 폴로 후드 집업을 가지고 있었지만 너무 오래 애용한 탓인지(대략 10년..) 시보리 부분은 늘어나고 안감인 기모는 부드러움을 잃고 까쓸할 정도가 돼버렸다. 그래도 그동안 궁상이 아니라 나머지 부분은 멀쩡하다 못해 튼튼하고 두툼하고 각도 잘 잡혀 애착했던 건데(=앞으로도 계속 입을 거란 소리) 봄에 입기엔 너무 두꺼워 이번엔 좀 얇고 가벼운 후드를 골랐다.

     

    따로 국내에선 판매하는 옷은 아니여서 구매대행을 통해 구매했다. 배송비까지 5만 원대. 리바이스 로고는 작은 패치가 튼튼하게 잘 박음질되었는데 작고 빨간 것이 포인트 되어 맘에 들었다.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은 후드 끈 부분. 칼국수 면처럼 넓은 끈이나 끝에 쇠로 마감한 것들보다 위 후드처럼 얇고 부드러운 끈에 자연스럽게 마감한 것을 선호하는 취향 때문.

     

    택은 코팅을 해 책갈피로 쓰곤 하는데 이것도 당첨! 검고 빨간 것이 맘에 들어 떼서 고이 보관했다.

     

    사이즈는 M. 보통 한국 사이즈 100을 입는 나에게 정핏이다. 옷이 가볍고 편하지만 그만큼 얇고 흐물거려 크게 입으면 별로 일 것 같아 정사이즈로 구매한 것인데 좋은 선택이었던 듯! 튼튼한 맛은 없어 늘어남에 신경 쓰며 입어야 할 것 같지만 아무튼 만족스러운 구매였다. 요즘은 후줄근하게 후드 하나 걸쳐도 너드룩이라든데 뭐가됐든 후드는 거들뿐 패션의 완성은...

     

    흑흑, 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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